728x90
반응형
슬픔에 빠진 제주도
80대 노부부 구하고 순직한 29살 소방관…
나는 수없이 제기한 화재현장의 지휘체계가 엉망상태로 화재지휘를 진행한 지휘관을 새로운 선진화된 방법으로 지휘하게 하고 화재 지휘체계를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야한다라고 주장한다.
재난 예방교육 40년 동안 진행해온 나로서는 또다시 이러한 사고를 접하면 안타까운 생각 뿐이다.
어처구니가 없는 사고로 아까운 젊은 생명이 운명을 달리했다.
무엇때문에 이런 사고가 없어지지않고 생기는 가?
이러한 문제를 더이상 발생시키지 않으려는 사고 원인과 사고예방 방법을 내가 제시해 본다.
1. 원인
사고현장의 유능한지휘관 이 없다.
지금의 소방지휘관교육은 실질적이고 선진화된 교육을 하지않고있는편이다.
쉬운말로 표현하자면 불도 끄려면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런것 없이 무식한 방법으로 물만뿌리고 불을 끄면 된다고 생가하고 인명구조를 하러 불속에 뛰어든 것이 이번 사고의 결과로 나타나게 된것이다.
나이먹은 소방센터의 지휘관들이 화재현장을 지휘하는데 그들의 소방현장을 대응하는 지휘교육은 과연 얼마나 이수하였는지?
선진국의 소방 체계는 어떠한지 아무런 교육받지않고 현장에뛰어드는 젊은 소방관을 죽음에 몰아 넣은 것이다.
지방의 지역 소방센터까지 스며든 인사 부조리와 파벌세력근절로 힘들게 근무하는 신참 소방관들만 희생양이되는것이다.
2. 예방법
화재사고의 유형과 분석에 관한 교육등을 정기적으로 하여 야한다.
엘리트 소방관 육성에 힘을 기울여야 할것이면 새로운 선진교육을 받아들여 시행하여야한다.
지금 까지 해오던 관행을 모두 없애고 새로운 혁신으로 인재를 육성하고 특히 인사부조리와 채용부조리 등을 근절해야한다.
표선119센터 임성철 소방교 순직 소식에 각계서 “애도”

제주지역 한 창고 화재 현장에서 80대 노부부를 구한 뒤 불을 끄던 20대 소방관이 숨졌다.
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새벽 1시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한 주택 옆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주택에 있던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했다.
그러나 강한 바람에 불길이 거세지면서 창고 건물 외벽 콘크리트 처마가 무너져 내렸다.
당시 불을 끄던 임성철(29) 소방교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임 소방교는 안전모를 착용한 채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갑자기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를 피하지 못했다고 한다.
임 소방교는 제주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의 5년차 소방대원이다.
임 소방교는 제주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의 5년차 소방대원이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각종 사고현장을 누비며 활약했던 소방대원으로, 이날도 가장 먼저 화재 현장에 도착해 불을 끄다 사고를 당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공무원 재해보상법에 따라 임 소방교에 대한 순직 공무원 보상과 예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 소방교에 대한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새벽 표선면 세화리 화재 현장에서 동부소방서 고 임성철 소방교가 안타깝게 순직했다.
임 소방교에 대한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새벽 표선면 세화리 화재 현장에서 동부소방서 고 임성철 소방교가 안타깝게 순직했다.
도민 안전을 위해 거대한 화마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임무를 소화하고자 했던 고인의 소식에 마음이 미어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
임 소방교가 보여준 용기와 헌신,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애도의 글을 남겼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꽃다운 나이. 거대한 불길 속에서도 오직 국민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 했던 고인의 순직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관계 당국은 고인의 마지막 길에 한 점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길 당부한다”고 추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제주 서귀포시 감귤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교에게 1계급 특진(소방장)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대통령실 임현우 재난안전팀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을 대표해 임 소방장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임 재난안전팀장은 유가족을 위로하며 대통령 조전을 전하고 특진 계급장과 훈장도 영전에 전수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임 소방장이 순직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임 소방장을 애도하면서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소방관을 화마에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불길이 덮친 화재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고인의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임 소방장 장례는 제주특별자치도장으로 5일 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영결식이 엄수된다.
대통령실 임현우 재난안전팀장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을 대표해 임 소방장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임 재난안전팀장은 유가족을 위로하며 대통령 조전을 전하고 특진 계급장과 훈장도 영전에 전수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임 소방장이 순직했다는 비보를 접하고 임 소방장을 애도하면서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소방관을 화마에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 "불길이 덮친 화재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고인의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임 소방장 장례는 제주특별자치도장으로 5일 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영결식이 엄수된다.
임 소방장 유해는 국립 제주호국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임 소방장은 지난 2019년 경남 창원에서 소방관을 시작한 이후, 2021년부터 고향인 제주도에서 근무를 해왔다.
임 소방장은 지난 2019년 경남 창원에서 소방관을 시작한 이후, 2021년부터 고향인 제주도에서 근무를 해왔다.
1일 새벽 제주 서귀포시의 감귤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 중 주택에 있는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후 불을 끄다가 외벽 콘크리트 처마가 붕괴되면서 잔해에 다쳐 숨졌다.
반응형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군 3개 사단 신병교육대 사라진다… (1) | 2023.12.05 |
---|---|
제주도 추가배송비 지원 (1) | 2023.12.03 |
'마구잡이 채취'한 바닷모래업체들 (4) | 2023.11.21 |
年 850억 쓸어담은 참이슬의 반란 (0) | 2023.11.21 |
"마약사범에 방송사 경영권 넘기나" (2) | 2023.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