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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소주 를 왜? 1000원씩 올리려 할까? 출고가는 100원도 안 오른 소주, 식당은 왜 1000원씩 올리려 할까 도매업체들 가격 동결…올릴 명분 대폭 줄었지만 음식점들 “오르지 않은 게 없어…우리도 살아야” 하이트진로의 소주, 맥주 출고가가 인상된 9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한 시민이 소주의 가격을 확인하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는데도 ‘한잔 하자’는 말을 꺼내기 쉽지 않다. 주머니 사정은 빠듯한데 외식 물가가 나날이 뛰어서다. 최근 소주·맥주 공장출고가가 인상되면서 ‘식당 소주 6000원 시대’가 눈앞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도매사들이 가격 동결을 선언하면서 당분간 식당·주점들의 소줏값 줄인상은 피하게 됐지만 언제, 어떻게 슬며시 오를지는 장담키 어렵다. 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참이슬 후레쉬·오리지널 출고가를 평균 6... 2023. 11. 10.
술의 역사를 바꾼 벌레 한 마리 술의 역사를 바꾼 벌레 한 마리 [컬처타임즈 이지선 와인 칼럼] 술의 역사를 바꾼 벌레 한 마리 ​ - 60억의 포상금이 걸린 유일무이한 벌레, 필록세라 - 칠레 와인만이 진짜 와인이다? ▲ 포도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필록세라 (출처/와인폴리) 단, 1mm의 벌레 한 마리가 전 세계의 술의 역사를 바꿔 놓았다면? 역사상 유일무이한 이 벌레를 소개한다. 이름은 ‘필록세라 바스타트릭스 Phylloxera Vastatrix’, 한글명은 ‘포도나무뿌리진디’이다. 이름부터 거창한 이 벌레는 고작 0.8~1.1mm에 이르는 작은 몸을 가진 진딧물의 일종이다. 포도나무뿌리에서 수액을 빨아먹으며 기생하는데, 필록세라가 침범하면 뿌리에는 혹이 생기고 가지는 말라비틀어지며 잎은 누렇게 변하다 마침내 포도나무는 생명을 다하고.. 2023. 10. 28.
술의 역사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현대 [전통주] 한국 시대별 술의 역사 -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현대 ​ 술린이들이 알기 쉬운 전통주 정보 ― 시대별 술의 역사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현대) ​ ​ ​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한국 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술이 찬란했던 시기와 쇠퇴한 시기, 그리고 다시 살리려고 노력한 시대를 함께 알아보시죠. 1. 한국사 시대별 술_조선시대 ​ 조선시대는 유교와 예가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술과 관련해서는 '술로 예를 이룬다'고, 각종 세시풍속에 술을 곁들이며 예를 차렸죠. 에서는 여러 의례에서 술을 사용하는 방법이, 에서는 누룩을 만드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최초의 한국 조리서인 에서는 좀 더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이때 빚은 누룩은.. 2023. 10. 28.
술의 유래와 어원, 술의 유래와 어원, 고대 삼국시대 고려시대까지 술의 역사 ​ 술린이들이 알기 쉬운 전통주 정보 ― 술의 유래/어원/술의 역사 ​ ​ ​ 요즘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술이 있습니다. 바로 전통주입니다. 오늘은 전통주에 대해 쉽고 재밌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술의 유래와 어원, 고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시대별 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 술의 유래와 어원 ​ 술은 언제부터 마시게 되었을까요? 언제 처음 만들어 마셨을까요?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술이 인류의 역사와 오랜 시간 함께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술의 역사는 길다는 것이죠. ​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원숭이가 과일이 저절로 발효되어 만들어진 천연 과실주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인간이 취한 동물을 ..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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