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유가격 이대로가 맞는지?

대무1 2023. 12. 10. 22:38
728x90
반응형

우유 가격 역대급 오른 이유?

무엇이 문제인지도 아직 파악도 않된 농림식품부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직업선호도 때문에 온나라 국민이 이처럼 우유고물가에 시달려야한다는것이 이해가 되질 않는다.
 
미국의 예를 들어보면 우리나라보다 우유의 성분이 헐신좋은데 가격은 생각보다 정말 저렴할뿐이데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되었는지 분통을 교육부에 터트릴수 밖에 없다.
 
머지않아 우유를 수입에 의존할것이 뻔한일 이 되고있구나 .
 
외국인 인력으로 채우는 낙농업의 대책은 그렇다처도 대책을 세우지 않는 교육부는 정말로 한심한 것이 아닌가?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벌써 확실한 직업의 귀천으로 바꾸어 놓은 교육부와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자의 자세가 잘못이 분명해도 고치지않을려는것인지 그놈의 민주화가 그렇게 만든것이지 사사비비를 가려 빠른시일내로 고쳐야할것이다.
 
낙농선진화 사업이나 국가지원의 대책으로 대처해나가지 않는다면 또다른 농업에도 마찬가지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지않겠는가?

 

  •  
  •  
 

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우유 소비자물가지수는 122.03으로 전년 대비 14.3% 상승했습니다.

14년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입니다.

같은 달 낙농진흥회는 낙농가의 생산비가 올랐다는 이유로 마실 수 있는 원유의 기본가격을 ℓ당 88원(8.8%) 올렸습니다.

지난달 대형할인점에서 판매하는 우유 가격은 국내 우유는 900㎖에 3000원, 폴란드산 수입 멸균 우유는 1ℓ에 1900원이었습니다.

비교적 값싼 외국산 우유를 사는 소비자도 있었습니다.

지난달 8일 젖소 35마리가 있는 전남 영광의 한 목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을 운영하는 목장주 김용철씨(65)는 “국내 원유 생산비가 오른 이유는 다양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발생한 ‘국제 물류 대란’ 여파로 젖소의 먹이인 건초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김씨는 “건초와 배합사료를 합해 한 달 사룟값이 3000만원”이라며 “사룟값이 원유 생산비의 70%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젖 짤 때나 축사를 덥힐 때 쓰는 전기 요금도 올라서 비용은 더욱 커졌습니다.

오후 2시, 평소라면 ‘치즈 만들기 체험’으로 북적일 시간이지만 소 울음소리만 들렸습니다.

당시 소 바이러스인 럼피스킨 병이 확산하는 바람에 감염을 막으려 11월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때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2년간 쉬어야 했던 이후 또다시 운영이 어려워진 겁니다.

경영난으로 운영을 포기하는 목장이 늘었습니다. 김씨는 “젊은이들이 낙농업에 들어올 길이 없다.

쿼터는 자꾸 삭감되고 마진율은 점점 줄어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우유, 흰 우유 가격 3% 인상

“2000원대 후반 예상”

 
  •  
  •  

유통사 농협 하나로마트도 인상폭 최소화

“출고가 올라도 1ℓ 2980원 이하에 판매”

2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나100%우유’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흰 우유 가격이 오른다.

다만 1ℓ짜리 흰 우유 소비자가격이 아직 3000원은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오는 10월부터 흰 우유 제품인 ‘나100%우유’(1ℓ)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 기준 3%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낙농진흥회가 10월부터 음용유용 원유 가격을 ℓ당 88원(8.8%) 인상하기로 정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말 낙농진흥회는 음용유는 ℓ당 가격을 88원 올린 1084원, 치즈 등 가공 유제품에 쓰는 가공유는 87원 인상한 887원으로 결정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원유 기본가격 인상과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비자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며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2000원대 후반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원윳값 결정 직후 2800~2900원 정도인 대형마트 흰 우유 1ℓ 가격이 3000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정부가 유업체들과 만나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만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소비자가격이 3000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출고가를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 다른 유업체들도 인상폭을 논의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비자 부담을 감안해 최소폭으로 인상하려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통업체도 흰 우유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소비자 물가 안정과 우유 소비량 증대를 위해 10월부터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의 흰 우유 대표 품목 1팩(900㎖ 또는 1ℓ)을 2980원 이하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전체 소매우유 시장의 약 11%를 점유하는 주요 판매처 중 하나”라며 “흰 우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고 우유 소비를 활성화하는 등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흰 우유 가격 인상이 이를 원료로 쓰는 빵이나 과자류 등의 제품 가격이 연동해서 올라가는 ‘밀크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망둥이같이 따라 뛰어오른 는 카페라떼 가격인상

 

"우윳값 찔끔 올랐는데 카페라떼는 400∼500원 인상"

  •  
 
카페라테에 들어가는 우윳값이 소폭 오르자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라테 가격을 훨씬 큰 폭으로 올렸다는 소비자단체 주장이 나왔습니다. 

녹색소비자연대 등 소비자단체 10여개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커피 프랜차이즈 9곳의 카페라테 가격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13.4% 올랐습니다. 

이 중 8곳은 라테 가격을 400원 또는 500원 올렸고, 메가MGC커피는 200원 올렸습니다. 

커피빈은 지난 2022년 2월과 5월, 올해 1월 등 세 차례 가격을 올렸고, 올해는 라테 음료 제품만 200원씩 올렸다고 협의회는 지적했습니다. 

협의회는 "라테에 들어가는 우유는 250㎖로, 라테 한 잔당 우유 가격 인상 금액은 31.3원으로 추정되는데, 라테 가격은 400∼500원을 올렸다"며 "우윳값이 올라서 라테 가격을 인상했다고 하기에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우윳값 인상 영향이 크지 않은 점, 최근 원두 등 수입 가격이 작년보다 하락세인 점 등을 고려해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내년 가격 결정에 신중해지길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