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치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노년기 치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목차
- 중년의 치과 질환과 예방
- 잇몸 질환의 초기 치료
- 치아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식품

노년기의 구강상태는 보통 젊은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을 나타낸다.
우선 노화로 인해 저작근의 기능이 감소되어 저작효율(씹는 효과)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입술 위치의 변화로 구각구순염이 쉽게 생기기도 하고 혀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음문제라든가 음식물을 삼킬 때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특히 혀의 놀림작용이 월할하지못할수가 간간이 혀를 깨물어 오랫동안 고생을 한경험이 있으신분들은 껌을 씹는것을 권유합니다. 껌을 씹으면 식사활동과 달리 혀의 놀림이 또다시 생길수 있는 혀물림 사고를 예방 할수 있습니다.
또 미각 기능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고, 타액 분비에도 이상이 생겨 입이 자꾸 마를 수 있다.
또한 입 속 점막이 건조해지고 두께가 얇아져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아와 관련해서는, 잇몸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치아 내 신경조직이 퇴화되고 법랑질이 얇아져서 치아색이 변할 수도 있다. 또한, 오랫동안 치아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가 닳아서 이 길이가 짧아지고 씹는 면이 편평하게 마모될 수 있다.
대표적인 중년 이후의 치과 질환과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중년의 치과 질환과 예방법
잇몸 질환은 30세 이후부터 연령 증가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40~50대에 이르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당수가 잇몸 질환을 앓게 된다.
특히 성인에서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이유 중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가 잇몸 질환인 것을 보면 잇몸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잇몸 질환은 흔히 ‘풍치’라고 하여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조직, 즉 잇몸, 치아의 뿌리(백악질), 치주인대, 치조골 등을 포함하는 치아 주위조직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잇몸 질환은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비로소 통증을 비롯한 주요 증상들을 느끼게 되므로 예방과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잇몸 질환의 초기단계에는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점차 심하게 진행되므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의심되면, 조기에 치과 의사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식품

1. 사과
사과는 치아 건강과 구강 위생에 좋습니다.
사과에 함유된 섬유질은 치석과 음식 잔여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저지방 무가당 요구르트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요구르트는
치아 에나멜을 강화시켜주고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시금치
시금치는 칼슘과 엽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채소입니다.

4. 치즈
모든 종류의 치즈는 칼슘의 좋은 공급원이며
치아 에나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셀러리
아삭아삭한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인 셀러리는
치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 식품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일상적인 구강 위생 관리를 포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고
미소를 지키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잇몸질환의 여러가지증상
1.잇몸이붓고 붉어진다.
2.잇몸에서 피가난다.
3입냄새가 지속적으로난다.
4. 이가 시리다.
5.잇몸이내려간다.
6.음식물을 씹을때 통증 ,또는 불편감을 느낀다.
7.치아가 흔들린다.
튼튼한 치아를 관리하려면 ?
칫솔질 만 잘해도 치과질환을 예방할수 있다.
1.칫솔질의 목적
칫솔질은 불소성분으로 잇몸과 치아를 보호하고 불소성분이 세척,함염의 효과를 누리기 위함이다.
치아를 깨끗이 닦는 효과와 불순물제거.
치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잇몸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다.
구강 내에는 수억이나 되는 세균들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치아 면에 끈끈한 얇은 막으로 부착되며 이를 플라크(치태)라고 한다.
플라크는 치아 면에 쉽게 부착되며, 치아 면에 붙어서 제거되지 않고 오래 남아있게 되면 점차 나쁜 독소를 만들어 염증을 일으키고 치조골을 파괴하게 되어 잇몸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2.중요한 칫솔질 방법
불소성분의 치약을 칫솔에 묻혀서 사용한다.
칫솔질은 부드러운것으로 가볍게 자주해주는것이 좋다.
칫솔질은 3분간 천천히 한다 ,빨리 강하게 하다가 잇몸을 건드려 생기는 사고를 여방 하기 위함이다.
플라크는 칫솔질을 통해 매일 제거되지 않으면 수일 안에 타액 내의 칼슘이온 등과 결합하여 석회화되어 치석(calculus)이라는 단단한 덩어리로 변하게 된다.
치석은 백색, 백황색, 갈색 등 다양한 색으로 나타나며, 칫솔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치과에서 제거해야 한다.
이외에도 당뇨나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의 전신적인 건강, 스트레스, 흡연 등도 잇몸 질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잇몸 질환의 초기 치료
잇몸 질환의 치료는 잇몸 질환의 진행상태에 따라 다르며, 초기 치료의 반응 등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치료술식으로는 스케일링 및 치은 연하 소파술, 치은 절재술, 치주 판막 수술, 치조골재생술, 치은이식술 등이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잇몸 질환은 주로 구강 내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따라서 원인이 되는 플라크를 제거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이다.
이 막은 칫솔질에 의해 제거될 수 있다.
그러나 플라크는 치아 면에 비교적 끈끈하게 부착되어 있으므로 정확한 방법과 끈기있는 칫솔질에 의해서만 제거될 수 있다. 횟수보다는 어떻게 닦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최근 우리나라의 한 설문조사를 보면 잠자기 전 칫솔질을 꼭 한다는 사람은 63.2%에 불과해 20대 이상 성인들의 칫솔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 질환이 있는 경우는 잇몸이 내려가고 치아 사이의 공간이 벌어져 있으며, 뿌리가 많이 노출되므로 칫솔질만으로는 완전한 플라크의 제거가 어렵다.
따라서 보조적인 방법으로서 치실과 치간 칫솔 등의 보조 기구를 사용하여야 한다.
통증이 없어지고 불편감이 사라지면 병이 다 나았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치료를 받지 않게 된다.
그러나 잇몸 질환은 그 원인이 구강 내에 살고 있는 세균에 의한 것으로 구강 내 세균은 완전한 제거가 불가능하므로 계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으면 다시 나빠지게 된다.
정기적인 검진을 받게 되면 잇몸 질환이 발생되기 전에 질환의 예방이 가능하며, 질환이 발견되어도 조기에 치료가 가능하므로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은 이점이 있다.